마녀 사냥

사람이 마귀나 그의 수하에 있는 악귀에 들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인해, 단기간 내에 집단적인 편집증 즉 주술과 마법에 대한 병적인 두려움이 생겨났다. 13세기부터 17세기가지, 마녀에 대한 두려움이 유럽 전역을 휩슬었으며 유럽의 식민지 개척자들이 있는 북아메리카에가지 화간되었다. 심지어는 프로테스탄트 종교 개혁가인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도 마녀 사냥을 좋게 여겼다. 유럽에서는 종교 재판소와 세속 법원 모두에서, 단순한 소문이나 악의적인 고발을 근거로 마녀 재판이 열렸다. "유죄" 자백을 받아 내기 위해 흔히 고문이 자행되었다. 유죄 판결을 받은사람은 화형에 처해질 수 있었다. 그렇게 희생된 사람들의 수에 대해, [월드북 백과 사전]은 이렇게 알려 준다. "일부 역사가들에 의하면, 1484년부터 1782년까지 그리스도교 교회는 마법을 행했다는 이유로 약 30만 여명의 여자를 처형하였다' 이러한 중세의 비극 배후에 사탄이 있었다면, 그가 도구로 이용한 자들은 누구였는가? 희생자들이었는가? 아니면 광적으로 박해한 종교인들이었는가?